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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랩 뮤직의 기초상식 (Hip hop and Rap music is) 본문

Music [전체공개]/Hip Hop

힙합과 랩 뮤직의 기초상식 (Hip hop and Rap music is)

MaS (Ju Eun) 2021. 6. 27. 16:01

 

목차
1. 힙합 문화
- 음악, 미술, 춤


2. 힙합 음악
1) 이스트 코스트 힙합 / [미국 동부힙합]

2) 웨스트 코스트 힙합 / [미국 서부힙합]

3) 서던 힙합 / [미국 남부힙합]


3. 랩 뮤직
1) 랩의 요소
① 라임 (Rhyme)
② 플로우 (Flow)
③ 펀치라인 (Punch line)


2) 랩의 주요 종류
① 랩 (rap)

② 하드코어 랩(HardCore rap)
- 하드코어 · 갱스터 랩
- 포르노코어 · 더티 랩
- 호러코어 · 맴피스 랩
- 초퍼 랩


③ 팝 랩 (Pop rap)
- 소프트 랩 (Soft rap)

- 싱잉 랩 (Singing rap)

④ 클라우드 랩 (Cloud rap)

⑤ 멈블 랩 (Mumble rap)

⑥ 이모 랩 (Emo rap)
[이모 랩 · 락 랩 · 펑크 랩 · 크렁크코어 랩]



3) 랩 뮤직의 주요 형태
① 붐뱁 (Boom Bap)
② 트랩 (Trap)
③ 부티 (Booty)
④ 크렁크 (Crunk)
⑤ 지 펑크 (G-FUNK)
⑥ 하이피 (Hyphy) · 래칫 (Ratchet)
⑦ 스냅 (Snap)
⑧ 드릴 (Drill)


4) 랩 뮤직의 주요 분류
① 상업성과 비상업성별 분류
- 오버그라운드 힙합 (Over Ground Hip Hop)
- 언더그라운드 힙합 (Under Ground Hip Hop)

② 정통성과 다양성별 분류
- 하드코어 힙합 (HardCore Hip Hop)
- 얼터너티브 힙합 (Alternative Hip Hop)

③ 그 외의 분류
- 컨셔스 힙합 (Conscious HipHop)
- 너드코어 힙합 (Nerdcore HipHop)
- 코미디 힙합 (Comedy HipHop)
- 릴리저스 힙합 (Religious HipHop)
- 국가별 힙합 (HipHop by country)

 

1. 힙합 문화

1970년대 후반 뉴욕 브롱스 남쪽 빈민가
거주하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흑인)
캐리비안계 주민, 히스패닉계 주민들에 의해
형성된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힙합이란 말은 '엉덩이를 흔들다(hip hopping 혹은 hopping hip)'라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키프 카우보이(Keef Cowboy) 가 "Hip-Hop"이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문화 (음악, 패션, 예술) 등 전반적인 삶의 양식을 조합하여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힙합 (Hip-Hop = 튀는, 생기있고 활발하게 움직인다 라는 뜻) 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힙합의 초기에는 소울·알앤비(Soul·RnB), 재즈(Jazz), 팝(Pop), 펑크(Funk) 등의 음악에서
추출한 샘플링 트랙을 녹음해서 블록파티나 거리의 즉흥적인 음악이였다.

그러면서 곡의 몇 가지 부분에 이런 저런 말들을 뱉었는데,
점차 분화되어 래퍼(MC)가 생겨났고,
그렇게 랩(Rap)이라는 개념이 탄생하였다.

힙합에는

- 음악 (랩 뮤직, 디제잉·비트박스),
- 미술 (그래비티),
- 춤 (비보잉·브레이킹) 이 있다.

하지만 보통 힙합이라 하면 음악의 한 장르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2. 힙합 음악

1970년대 미국 뉴욕 브롱스 남쪽 빈민가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거리음악이다.

또한 미국 뉴욕의 브롱스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흑인)캐리비안계 주민, 히스패닉계 주민의 커뮤니티에서 행해지고 있었던 블록 파티에서 태어난 음악이다.

힙합 음악은 "이스트코스트 힙합"이 가장 먼저 발생하였고,

곧이어 "웨스트코스트 힙합"이 발생하면서 두 지역적 경쟁 대립은 힙합의 중심적 흐름을 만들었다.

그로 인해 독립적이면서 새로운 색깔을 가진 제3세력인 "서던 힙합"이 등장하면서 미국의 힙합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이스트 코스트 힙합 / [미국 동부힙합]

이스트 코스트 힙합(East Coast hip hop)은 1970년대에 미국 동해안, 동부 지역인 뉴욕(New York) 지역에서 유래한 힙합 음악의 지역적 하위 장르이다.

힙합은 뉴욕에서 도래하여 발전한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스트 코스트 힙합은 미국의 다른 지역 출신의 아티스트가 나타난 이후 구분되는 하위 장르가 되었다.

다른 스타일과 비교하여 이스트 코스트 힙합은 춤을 위한 비트보다는 집중적 감상을 위한 복잡한 가사에 중점을 둔다,

2) 웨스트 코스트 힙합 / [미국 서부힙합]

웨스트 코스트 힙합(West Coast hip hop)은 1990년대에 미국 서해안, 서부 지역인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유래한 아티스트와 음악을 아우르는 지역적 힙합의 하위 장르이다.

웨스트 코스트 힙합의 하위 장르인 갱스터 랩은 1990년대 초에 G-펑크의 탄생과 슈그 나이트와 닥터 드레의 데스 로 레코드의 등장하면서 라디오 방송부터 장악하기 시작하였다.

3) 서던 힙합 / [미국 남부힙합]

서던 힙합(Southern hip hop)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1980년대 힙합 문화의 흐름에 대한 반응으로 발생하였으며, 이스트 코스트 힙합과 웨스트 코스트 힙합 이후 세 번째 지역적 주요 힙합 장르로 인식된다.

미국 남부 지역, 애틀랜타·뉴올리언스·휴스턴·멤피스·마이애미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초기의 많은 서던 랩 아티스트가 1990년대 레코드 레이블과 계약하는 데에서 어려움을 겪은 후, 독립적으로 또는 믹스테이프로 음악을 발표하였다.

2000년대 초까지 서던 힙합 아티스트는 전국적인 성공을 이룩하였고, 10년 정도가 지나자 서던 힙합의 주류와 언더그라운드 변종들은 전체 장르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장르 중 하나가 되었다.


3. 랩 뮤직

랩 뮤직을 그냥 힙합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랩 뮤직힙합 음악의 하나의 갈래로,
반복되는 비트를 배경음으로 깔고,
리듬에 맞춰, 가사(라임) 를 말하는 것이다.


창법을 말한다.

1) 랩의 요소

① 라임 (Rhyme)

라임 (Rhyme)은 같거나 비슷한 발음을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라임에는 한국에 경우,
단음절 라임이라 부르는 원시적인 라임인 완전각운(perfect rhyming),

자음이 다르지만 같은 모음으로 단음절 각운을 주는 모음운(assonance),

같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두운(alliteration),

모음은 다르지만 자음이 같은 자음운(consonance)이 있다.

② 플로우 (Flow)

플로우(Flow)는 단순한 낭독을 넘어 랩에 리듬감을 부여하는 모든 존재를 포함하는 의미이다.
앞서 언급된 라임 역시 플로우를 구성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이다.
가사를 비트에 따라 내뱉는데 방식이 특유의 리듬감을 불러일으킨다면 그건 전부 플로우가 되는 것이다.


- 박자 (정박 beat · 엇박 Offbeat) : 비트를 정직하게 타면서 탁탁 맞게 강세를 주거나, 정박이 아닌 반박 앞 뒤로 밀고 당기거나, 비트를 나누거나, 쪼개 타기도 한다.

- 미는 음(lay back) · 당기는 음(syncopation) : 싱잉랩(Singing rap)의 경우, 음을 정직하게 타거나 밀고 당기거나 음을 타지 않고 의도적으로 흘려보내는 등 음을 조금씩 다른 방식으로 타면서 플로우를 형성한다.

- 발음 (diction) : 랩을 정확하게 전달하려면서 발음(딕션)이 정확해야 한다. 다만 의도적으로 딕션을 뭉게는 스타일도 존재한다.

- 발성의 세기 (accent) : 발음을 강하게 혹은 약하게 내뱉으면서 변화를 주며 플로우를 형성한다.

- 호흡 (breathing) : 래퍼가 내뱉는 숨결 역시 플로우의 보조적인 구성요소다.

- 그루브 (groove) : 단순하게 정의내리기 어려운데, 흑인 음악인 소울에서 유래 된 특유의 흥을 돋구는 느낌을 그루브라고 부른다.


③ 펀치라인 (Punch line)

펀치라인(Punch-Line)은 마지막을 장식하는 부분, 
가장 충격을 주는 마지막 부분을 가리키는 말이다.
즉 펀치라인을 통해 빵 터트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펀치라인이란 
'주먹으로 얻어맞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강렬한 랩 라임' 을 뜻한다.

펀치라인은 힙합 음악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갖춰야할 부분은 아니다.

스윙스, 타블로, 블랙넛, 지코 정도를 제외하고 펀치라인에 중요점을 두는 래퍼도 없다.
국내힙합 최고로 평가 받는 버벌진트나 빈지노, 이센스도 큰 중요성을 두지 않는다.


2) 랩의 주요 종류

① 랩 (rap)

반복되는 비트를 배경음으로 깔고 리듬에 맞춰 가사 라임을 플로우타며 말하는 것을 래핑이라고 한다.

라임 즉 주로 각운을 이루는 말을 플로우 타며, 리듬에 맞추어 음악적으로 발성하는 것을 랩이라 한다.

프로토 랩(Proto rap) [원형적 시초적 랩]은
George Russell (조지 러셀)의 1958년 뉴욕 재즈(Jazz)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Jon Hendricks (존 헨드릭스)는 현대 랩에 가까운 것을 녹음했다.

Gil Scott-Heron (길 스콧 헤론)은
Chuck D (척 디), KRS-One (KRS-원) 등 래퍼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힙합의 첫 MC로 인정받는 Coke La Rock (코크 라 록),
랩의 대부 Rudy Ray Moore (루디 레이 무어),
그리고 Grandmaster Caz (그랜드마스터 카즈)로 인해 발전했으며,
이후 더 복잡한 랩으로 발전했다.


그 후 현재 주된 보편적인 랩들의 스타일은
1980년대 중반, 미국에서 유행하여 파생되어온 스타일로, 당시 랩 뮤직은 춤추기 좋은 빠른 비트, 리듬타기 좋은 비트가 많았고, MC들의 래핑도 파워있고, 시원하며 멋진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쿨 랩(cool rap)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 대표적인 외국 아티스트 :
to be a lot..

- 대표적인 국내 아티스트:
to be a lot..


② 하드코어 랩(HardCore rap)

특징은 직설적인 적날한 가사, 다소 과격하고 공격적인 가사, 사회비판적인 가사 등을 이용한 강단있는 래핑이다.

하드 코어 랩은 1980년대 이스트 코스트 힙합을 통해 개발된 힙합 음악이다.
Run-DMC (런-DMC), Schoolly D (스쿨리 디), Boogie Down Productions (부기 다운 프로덕션) 및 Public Enemy (퍼블릭 에너미)와 같은 아티스트가 개척했다.

미국에서는
하드코어 힙합(HardCore HipHop), 하드코어 랩(HardCore rap), 리얼리티 랩(Reality rap) 이라고도 한다.

하드코어 힙합의 하위 스타일로는 다음과 같다.

- 하드코어(HardCore), 갱스터 랩(Gangster rap)

하드코어 힙합 중에서
대표적인 랩이 갱스터 랩(Gangster rap) 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대 중반, Schoolly D (스쿨리 D), Ice-T (아이스 T) 의 데뷔로
웨스트 코스트 힙합과 함께 탄생한 힙합이면서 이스트 코스트 힙합과의 대립을 통해 탄생한 힙합이다.

스쿨리 D는 이스트 코스트 래퍼이며,
아이스 T는 웨스트 코스트 래퍼이다.

갱스터 랩이라는 이름처럼 가사에는 조직폭력, 갱단 내 규율, 범죄, 마약이 주류지만,
의식 있는 갱스터 래퍼들은 빈민가의 잔인한 현실을 가사로 고발하거나 정부를 비판하기도 하며, 라이벌 갱단 간의 화해를 부르짖기도 한다.

영국에는 영국 갱스터 랩 또는 로드 랩(Road rap) 도 있다.

- 포르노코어(PornoCore), 더티 랩(dirty rap)

더티 랩, 포르노 랩, 섹스 랩 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노골적인 성적 주제를 중심으로 선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가사는 노골적이고 사실적이며, 때로는 코믹하거나 불쾌할 정도이다.


- 호러코어(Horrorcore), 멤피스 랩(Memphis)

공포 힙합, 공포 랩, 데스 힙합, 데스 랩, 멤피스 랩 이라고도 불린다.
공포를 테마로 한 힙합 음악의 하위 스타일이며 어두운 컨텐츠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다.

기원은 Geto Boys (게토 보이즈)와 같은 특정 하드코어 힙합 및 갱스터 랩 아티스트에서 파생되었다.


- 초퍼 랩(Chopper rap)

초퍼는 미국 중서부에서 유래한 힙합 음악 스타일로 빠른 리듬이나 랩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속사포 랩 이라고도 한다.

1990년대 초까지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포함한 미국의 다른 지역으로 퍼져 나가며,
그 후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 대표적인 외국 아티스트 (하드코어 랩) :
Tupac Shakur (투팍 샤커), The Notorious B.I.G. [Biggie] (노토리어스 B.I.G. [비기]), Coolio (쿨리오), Geto Boys (게토 보이즈), Kurupt (커럽트), The Game (더 게임), Lil' Kim (릴 킴), Big L (빅 L), Snoop Dogg (스눕 독), Eazy-E (이지 이), Schoolly D (스쿨리 D), Ice-T (아이스 T), Spice 1 (스파이스 1), Wu-Tang Clan (우탱 클랜), 50 Cent (50 센트), Ja Rule (자 룰), 21 Savage (21 새비지), Fat Joe (팻 조), Jay Rock (제이 락), ScHoolboy Q (스쿨보이 큐), Young Thug (영 서그), Bobby Shmurda (바비 쉬멀다), Mobb Deep (맙 딥), Tay-K (테이 케이), 6ix9ine (식스나인), Soulja Slim (솔자 슬림), Freddie Gibbs (프레디 깁스), Dr. Dre (닥터 드레), Ice Cube (아이스 큐브), Rick Ross (릭 로스), Eminem (에미넴), DMX, N.W.A, NF 등

- 대표적인 국내 아티스트 (하드코어 랩) :
드렁큰타이거, 타이거JK, DJ 샤인, 피타입, 데프콘, 도끼, 제시, 사이먼 도미닉, 스윙스, 이센스, 베이식 , 타이미, 매드 클라운, 아이언, 나플라, 저스디스, 쿤디판다, 신스, 조광일, 에이체스, 김재욱 등


③ 팝 랩 (Pop rap)

팝 랩은 랩 뮤직의 랩(Rap)과 팝(Pop)이나 알앤비(RnB) 융합한 음악이다. 

미국에서는 팝 힙합(Pop HipHop), 팝 랩(Pop rap) 이라고도 한다.

1990년대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팝 랩의 영향과 뿌리는 Run-DMC (런 DMC), LL Cool J (LL 쿨 J), Beastie Boys (비스티 보이즈)와 같은 1980년대 후반 힙합 아티스트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가사는 팝이나 알앤비에서 들리는 것과 유사한 후렴으로 가벼운 선율을 가지고 있다.

팝 힙합의 하위 스타일로는 다음과 같다.

- 소프트 랩 (Soft rap)

특징은 보편적으로 비트나 R&B적 요소의 음악에 부드럽게 말하는 듯한, 말을 전하는 듯하면서 플로우 타는 래핑이다.

미국의 P.M. DAWN, LL Cool J, The Hauser Project 의
음악들은 대표적인 소프트랩이라는 정의를 가져다주었다고 볼 수 있다.


그 후 Drake, Mac Miller, Snøw, Fudasca, Powfu, Dane Amar 등이 등장하였다.

소프트 랩(Soft rap)은
R&B(컨템퍼러리 알앤비, 힙합소울), Jazz(재즈)와 랩 뮤직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탄생한 스타일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한국의 경우, 소프트랩은 2000년대 초반에 윤미래, 프리스타일(미노, 지오)의 노래들이 대중들에게 큰 영향을 주면서 기존의 강하고 반항적인 랩에서 소프트랩 이라는 스타일을 개척했다.

이 영향은 2010년대 들어 헤이즈라는 가수에게도 영향을 끼쳤으며,
헤이즈뿐만 아니라 개리, 빈지노, 로꼬, 긱스 (릴보이, 루이), 샘옥, Ph-1 등은 힙합 리스너의 인정과 대중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프트랩을 잘 구사하는 래퍼로 자리잡았다.

그 후 줍에이 등이 등장하며 소프트랩은 하나의 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소프트 랩(Soft rap), 재즈 랩(Jazz rap), 얼터너티브 랩(Alternative Rap)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대표적인 외국 아티스트 (소프트 랩) :
P.M. DAWN (피엠 던), LL Cool J (LL 쿨 J), The Hauser Project (더 하우저 프로젝트), DJ Jazzy Jeff & The Fresh Prince (DJ 재지 제프 & 더 프레시 프린스), Snoop Dogg (스눕 독), Drake (드레이크), Nelly (넬리), Mac Miller (맥밀러), Snøw (스노우), fudasca (푸다스카), Powfu (포후), Dane Amar (데인 아마르), Magnetic North (마그네틱 노스), Nishihara Kenichiro (니시하라 켄이치로), Tunjl (툰지), Taiyo Na (타이요 나), Robert de Boron (로버트 드 보롱), mickey cho (미키 조), CHIKA (치카), Noname (노네임) 등

- 대표적인 국내 아티스트 (소프트 랩)  :
윤미래, 프리스타일, 리쌍, 에픽하이, 긱스, 재지팩트, 미노, 지오, 개리, 타블로, 미쓰라, 스윙스, 빈지노, 릴보이, 루이 (황문섭), pH-1, 로꼬, 헤이즈, 샘옥, 올티, 한해, 원슈타인, 줍에이, 이영지, 언쿨클럽, 시로스카이, 고은이 등


- 싱잉 랩 (Singing rap)

특징은 말 그대로 랩 가사에 멜로디를 얹어 흥얼흥얼 노래하는듯 한 느낌의 래핑이다.

미국의 2000년대 후반부터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미국에서는
멜로딕 힙합(Melodic HipHop), 멜로딕 랩(Melodic rap) 이라고도 한다.


싱잉랩 스타일의 노래를 들으면 이게 RnB인지, Pop인지, Rap인지 구별이 안 간다.
쉽게 말하면 랩인지, 노래인지 구별이 안 되면 싱잉랩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실제로 알앤비(R&B) 싱어들이 싱잉랩을 구사하기도 한다.

해외에서는 Pharrell Williams (퍼렐 윌리엄스), Chris Brown (크리스 브라운), The Weeknd (위켄드)
등이 일찍이 시도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크러쉬, 헤이즈, 트웰브, 박재범, pH-1, 그레이 등이 유명하다.

싱잉 랩(Singing rap)은
R&B(네오소울), POP(팝)과 랩 뮤직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그 경계선상에 새롭게 등장한 스타일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에드 시런 같이 흑인 음악과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가수들도 싱잉랩을 하는 등 점점 랩과 노래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


- 대표적인 외국 아티스트 (싱잉 ) :
Bone Thugs-N-Harmony, 6ix9ine, Desiigner, Drake, Ed Sheeran, Kevin Gates, Lil Uzi Vert, Lil Wayne, Lil Yachty, PARTYNEXTDOOR, Pop Smoke, Post Malone, T-Pain, The Kid LAROI, The Pharcyde, Travis Scott, Juice WRLD, Quavo, Swae Lee, Young Thug, XXXTENTACION, YNW Melly, Don Toliver, Ty Dolla $ign, 6LACK, A Boogie wit da Hoodie, Trippie Redd, Roddy Ricch, Gunna, Lil Durk, Future, Jaden, Tory Lanez, Tobi Lou, Bryson Tiller, NAV, The Weeknd, Lil Nas X, Lil Skies, Lil Tecca, Lil Tjay, Lil Peep, 24kGoldn, Rich Brian 등

- 대표적인 국내 아티스트 (싱잉 랩) :
헤이즈, 크러쉬, 기리보이, 릴보이, 루이 (황문섭), 박재범, pH-1, 자이언티, 그레이, 로꼬, 샘옥, 코드 쿤스트, 트웰브, 산이, 쿠기, 서동현 (빅나티), 미노이, 줍에이, 비오, 이영지, 릴러말즈, 키드 와인, 제이씨 유카, 해쉬 스완, 파테코, 원슈타인, 트레이드 엘, 박현진, 고은이 등


 클라우드 랩 (Cloud rap)

클라우드 랩은 구름처럼 느리고 몽환적인 비트나 그러한 비트에 흐느적거리는 듯하면서 둥둥떠있는 듯한 래핑이 특징이다.

클라우드 랩은 2000년대 후반 미국 남부 애틀랜타, 휴스턴, 멤피스에서 처음 나왔다.

미국에서는
클라우드 랩(Cloud rap), 트릴웨이브(Trillwave) 이라고도 한다.

리듬적으로, 로파이 (lo-fi) 음악 및 칠 웨이브 (chill-wave)와 유사하지만,
왜곡된 사이키델릭한 샘플링과 랩으로 구별된다.


대표적인 예로 A$AP Rocky (에이셉 라키)의 Peso나
오케이션의 Get That Money 같은 곡이 있다.


클라우드 랩의 특성상 어떤 곡이 바로 클라우드 랩이라 지칭하기는 어려우나 분위기를 따져
몽환적인 분위기나 느린 구름에 빠져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곡들을 클라우드 랩이라 칭한다.

짧게 설명하면 힘 없는 목소리로 질질 끌거나 루즈한 느낌이 나게 흘러가는 플로우를 지닌 것들을 말한다.


- 대표적인 외국 아티스트 (클라우드 랩) :
cLOUDDEAD, Viper, A$AP Rocky, Lil B, Clams Casino, Aminé, 21 Savage, Yung Lean, Lil Skies, Yung Pinch, Post Malone, Playboi Carti, NOK from the Future, Drain Gang, Bladee, Ecco2k, Thaiboy Digital 등

- 대표적인 국내 아티스트 (클라우드 랩) :
빌 스택스 (BILL STAX), 오케이션 (Okasian), 디보 (Dbo), 씨잼 (C JAMM), 졸피 (Zol P), 재키와이 (Jvcki Wai), 네스 (NESS · YNL), 추 (Choo) 등


 멈블 랩 (Mumble rap)

특징은 중얼중얼 거리는 느낌 또는 혼잣말하는 듯한 느낌의 래핑이다.

2010년대 초반, 미국 남부 애틀랜타에서 시작 된 스타일로,

미국에서는
멈블 랩(Mumble rap), 사운드클라우드 랩(SoundCloud rap) 이라고도 한다.

정의 자체도 모호하고 종류도 너무나 많아서,

어떤게 멈블이고 어떤게 멈블이 아니다라고 정확히 정하기는 어렵다.

멈블 랩은 크게 두 가지의 느낌의 스타일을 갖고 있다.
멈블이라는 뜻 그대로 혼잣말하는 중얼거리는 느낌의 래핑,
오토툰을 과하게 의존하거나 사용하여 발음이 흐리고 다 뭉갠 느낌의 래핑이 있다.

카디널 타임즈의 Oscar Harold (오스카 해럴드)는 Future (퓨처)와 같은 래퍼들이
중얼거리기보다는 오토튠과 같은 보컬 효과에 더 의존한다고 주장하면서 멈블 랩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21 Savage (21 새비지)는 발음을 일부러 뭉개지는 않지만 중얼중얼 랩을 하는 경우도 있고,
Future (퓨처)나 Desiigner (디자이너)는 턱관절을 뺀 것처럼 흐물흐물하게 발음을 다 뭉개서
랩을 하는 경우도 있다.

멈블링 기법은 대부분 트랩 비트에 사용된다.
그리고 트랩은 미국 남부, 조지아 주의 애틀란타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음악이다.

애틀란타 흑인 커뮤니티 방언의 특징은 첫발음을 강조하며
동시에, 뒤에 이어지는 발음을 지나치게 흘리는 것이다.

또한 모음의 발음을 매우 간결화하며 억양의 높낮이가 심하고 매우 빠르게 말하기 때문에 타지역 미국인은 못 알아 듣는 경우가 많다.


- 대표적인 외국 아티스트 (멈블 랩) :
Mac Miller, 21 Savage, Desiigner, Germ, BlocBoy JB, Chief Keef, Doja Cat, Famous Dex, Future, Kodak Black, Migos, Lil Mosey, Lil Peep, Lil Pump, Lil Skies, Lil Uzi Vert, Lil Wayne, Lil Xan, Lil Yachty, Lil Baby, Playboi Carti, Rich the Kid, Smokepurpp, Soulja boy, Trippie Redd, YBN Nahmir, Young Thug, 6ix9ine 등

- 대표적인 국내 아티스트 (멈블 랩) :
사이먼 도미닉 (Simon Dominic), 기리보이 (GIRIBOY), 우원재 (Woo), 해쉬 스완 (Hash Swan), 쿠기 (Coogie), 소금 (sogumm), 키스 에이프 (Keith Ape), 브라이언 체이스 (Bryan Chase), 윤훼이 (YUNHWAY), 유시온 (Yuzion), 키드밀리 (Kid Milli), 오르내림 (OLNL) 등


 이모 랩 (Emo rap)

특징은 흐느끼다가 갑자기 소리를 꽥 하는 듯한 느낌 또는 울부짓는 듯한 느낌의 래핑이다.

2010년대 중반 미국에서 유래되었다.

미국에서는
이모 힙합(Emo HipHop), 이모 랩(Emo rap), 세드 랩(Sad rap)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부분 이모(emo), 락(Rock), 펑크(Punk), 크렁크(Crunk), 헤비메탈(Heavy meta), 스크리밍(Screaming) 사운드가 결합된 힙합 스타일을 한국에서는 이모 랩 (Emo rap)으로 분류하는 게 일반적이다.

emotional 혹은 emotive의 준말로서,
emo의 뜻은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감정, 감성을 있는 그대로 표출해 내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의 직접적인 표출은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주로 "억눌려 있던 감정" 인 우울, 절망, 증오, 분노, 고독, 불안, 자기비하, 허무주의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표출해내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유사 스타일락 랩(Rock rap), 펑크 랩(Punk rap), 크렁크코어 랩(CrunkCore rap) 도 있다.


- 대표적인 외국 아티스트 (이모 랩) :
Lil Peep, Yung Lean, Lil Uzi Vert, Drain Gang, Bladee, Ecco2k, Thaiboy Digital, Cold hart, Lil Yachty, Lil Skies, Lil Tjay, Post Malone, XXXTENTACION, Trippie Redd, The Kid LAROI, iann dior, 24kGoldn, Machine Gun Kelly, blackbear, Glaive, ERICDOA, Nothing.Nowhere, MOD SUN, SUECO, LIL HUDDY, Gayle, YUNGBLUD, 44phantom, CALL ME KARIZMA, LIL LOTUS, BONES, Ghostemane, Lil Tracy, Dro Kenji 등

- 대표적인 국내 아티스트 (이모 랩) :
창모, 식케이, 빈첸, 애쉬 아일랜드, 아우릴고트, 씨잼, 스키니 브라운, 블루, 예스코바, 용용, 재하, 김승민, 한요한, 클라우드 베이, 퓨쳐리스틱 스웨버, 캐빈 고스트, 고야 등


3) 랩 뮤직의 주요 형태

① 붐뱁 (Boom Bap)

붐뱁(Boom Bap)은 1980년대 중후반에 미국 동부 지역, 뉴욕주 브롱크스 중심으로 유래되어, 힙합의 황금기와 동시에 두각을 나타낸 힙합 음악의 형태이다.

힙합음악의 여러 형태 중 하나이다. 간단히 설명하면 '쿵치타치' 소리가 나는 기본 드럼 비트가 유독 강조된 음악들이다.

"붐뱁"이라는 어원은 각각 베이스 드럼과 스네어 드럼에 사용되는 드럼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 것으로 그만큼 이 장르의 힙합비트는 드럼의 역할이 크다.

또한 붐뱁은 힙합음악의 형태 중에서 전통적이며 기초라고 할 수 있다.


② 트랩 (Trap)

트랩은 2000년대 초반에 미국 남부 지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에서 유래된 힙합 음악의 형태이다.
이 장르의 이름은 마약을 판매하는 하우스 를 뜻하는 애틀랜타 속어인 "트랩"에서 따왔다.

킥과 스네어를 2분의 2박자로 느리게 번갈아 치면서 하이햇은 빠르게 치는 비트를 말한다.

트랩 음악은 합성 드럼을 사용하며 복잡한 하이 햇 패턴, 롱 엔벌롭(원래 롤랜드 TR-808 드럼 머신에서 유래)를 가진 튜닝된 킥 드럼, 매우 적은 수의 악기를 사용하며 스네어 드럼과 더블 또는 트리플 타임 하이햇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트랩 음악은 신디사이저로 표현되는 멜로디 반주와 함께 다층 얇은 질감의 또는 두꺼운 질감의 모노포닉 드론을 사용한다.


③ 부티 (Booty)

부티(Booty)는 1980년대 중반에 미국 남부 지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에서 유래된 힙합 음악의 형태이다.

부티 뮤직(Booty music), 부티 베이스(Booty bass), 마이애미 베이스(Miami bass) 로 알려져있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유행한 힙합 음악의 하위 장르다.

롤랜드 TR-808의 사용은 지속된 킥 드럼, 헤비 베이스, 레이즈드 댄스 템포, 그리고 성적으로 노골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을 통해 다른 힙합 하위 장르와 차별화된다.

마이애미 베이스가 주류를 이루지는 못했지만, 1980년대의 초반의 관심은 힙합, 댄스 음악, 팝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④ 크렁크 (Crunk)

크렁크 (Crunk)는 1990년대에 미국 남부 지역,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 에서 유래되었다.

2000년대 중반에 주류를 이루었고, 크렁크는 업템포(up-tempo), 서던 힙합의 댄스 및 클럽 지향적 힙합 음악의 형태이다.

전형적인 크렁크 트랙은 종종 층층이 쌓인 키보드 신디사이즈, 드럼 머신 클래밍 리듬, 헤비 베이스 라인, 그리고 call and response 방식으로 구성된 메인 그루브를 사용한다.

"크렁크"라는 용어는 또한 서던 힙합의 어떤 스타일을 가리키는 포괄적 용어로도 사용된다.

이 단어는 "크랭크업"이라는 동사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은어인 "crunk"에서 유래되었다. 흥분하거나 마약에 취해 있는 것을 가리킨다.


음악적으로, 크렁크는 마이애미 베이스와 1980년대 call and response 힙합을 많이 차용했다.

합성악기를 많이 사용하고 약하게 잘린 808 드럼 크렁크 사운드의 주가 된다. 스트립트 다운 드럼 머신 리듬이 주로 사용된다.

롤랜드 TR-808과 909가 가장 인기가 있다. 드럼 머신은 보통 오스티나토의 형태로 단순하고 반복적인 신시사이저 멜로디가 동반되어 최면 효과를 일으키며 묵직한 베이스를 찌른다.



⑤ 지 펑크 (G-FUNK)

지 펑크 (G-FUNK)는 1990년대 초반에 미국 서부 지역, 캘리포니아 주 포모나 에서 유래되어 형성된 힙합 음악의 하위 형태로, G-Funk란 명칭은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Laylaw가 명명하였다.

포르타멘토(Portamento) 방식의 고음의 신디사이저 연주, 조지 클린턴(George Clinton)의 피 펑크(P-funk) 노래에서 차용한 강한 리듬, 무거운 베이스 기타음, 빠르지 않은 템포를 특징이다.

이 음악은 펑크(Funk)한 사운드와 계속적으로 변하는 멜로디 라인, R&B적 보컬라인 등으로 사람들을 끄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⑥ 하이피 (Hyphy) · 래칫 (Ratchet)

하이피(hyphy)라는 용어는 "과잉 활동적"이라는 뜻의 ebonic Oakland 속칭이다.
1990년대 후반에 미국 서부 지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에서 유래하였다.

2010년 중반, 하이피(hyphy) 는 대표적으로 DJ 머스타드가 자신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대중화시킨 비트들이 하나의 힙합 음악의 형태로 부활하며 래칫 뮤직 (Ratchet music)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프로듀서의 비트메이킹 스타일의 대중화로 인한 장르 확립'은 닥터 드레가 유행시켰던 지 펑크(G-funk)와 비슷하며, 지 펑크(G-FUNK)와 래칫(Ratchet) 모두 서부 뮤지션에서부터 시작되어, 기존 메인스트림, 힙합의 주류 장르였던 트랩의 뒤를 잇는 클럽 뱅어로서 서로 영향을 받고있다. 래칫(Ratchet)에 808 베이스가 사용되고, 트랩이 점차 미니멀해지는 것 등이 그러하다.

BPM으로 리듬이 매우 단조로우며 신스 벨을 주로 쓰는 메인 멜로디 또한 단순하다.
밑에는 거친 질감의 베이스라인을 깐다. 드럼은 잘게 쪼개진 클랩과 후렴구의 비트를 그대로 따라가는 보이스 샘플이 특징이다.


⑦ 스냅 (Snap)

2000년대 초반에 미국 남부 지역, 조지아 주 애틀랜타 뱅크헤드(Bankhead) 에서 유래한 크렁크에서 파생된 힙합 음악의 형태이다.

스냅은 2000년대 중반에 걸쳐 주류 인기를 얻었지만, 그 직후에 감소했다. 인기 있는 스냅 아티스트로는 D4L, 뎀프시즈 보이즈, 케이랩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808 베이스 드럼, 하이햇, 베이스, 손가락 소리 (스냅핑), 메인 그루브, 보컬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많은 스냅곡들은 휘파람을 포함할 수도 있다.

⑧ 드릴 (Drill)

드릴은 2010년대 초 시카고 거리에서 시작된 힙합 음악의 하위 형태이다.
드릴은 트랩 음악의 하위 형태와 음향적으로 유사하고 가사적으로 갱스터 랩 하위 스타일과 유사하다.

드릴 음악은 Chief Keef, Lil Durk, Lil Reese, Fredo Santana, G Herbo, King Louie와 같은 래퍼들의 성공에 이어 2012년경 미국 주류 음악으로 발전했는데, 이들은 많은 현지 팬과 제작자 Young Chop과 함께 상당한 인터넷 입지를 다졌다.

2012년부터 런던, 브릭스턴 지역에서 영국 힙합의 하위 형태로 발전 되고 있다.
영국 드릴 또는 UK 드릴 은 2012년 중반까지 유명세를 탔으며, 2020년 들어 전 세계 힙합씬으로 퍼져가고 있는 형태이다.

속도감 있고 불규칙한 박자에 드럼, 스네어가 좀 더 경쾌하다.
트랩과는 큰 차이가 있으나, 킥을 따르는 베이스, 빠른 스네어들로 일부분 트랩과 특징을 공유한다.

현재는 드릴과 트랩을 구분하는 추세다.

프로듀서에 따라 트랩과 전혀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구사하기도 한다.
최근 들어 더더욱 트랩과 달라지고 있다.

즉 트랩의 일종으로 출발을 하긴 하였으나 현재는 사실상 별개의 형태가 되어가고 있다.
bpm은 140~155, 박자 수는 4/4이지만 2분음표와 4분음표를 마구 오가는 기이한 박자를 가진다.

주로 쓰이는 패턴은 첫 마디에 2분음표, 두번째 마디에 4분음표 또는 혼합 박자가 오는데 폴리리듬까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카운터 스네어, 스네어, 베이스에 기존 음악들에 없던 전혀 새로운 패턴을 사용한다.



4) 랩 뮤직의 주요 분류

① 상업성과 비상업성별 분류

- 오버그라운드 힙합 (Over Ground Hip Hop)
오버그라운드 힙합이란 방송 및 거대 미디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씬을 말하거나
힙합리스너 보다 대중들을 경향하거나 대중성, 상업성을 가진 힙합 음악을 말한다. 언더그라운드 힙합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다.


- 언더그라운드 힙합 (Under Ground Hip Hop)
언더그라운드 힙합은 일반 상업성을 부여하지 않은 이외의 힙합 음악을 총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비상업적이고 비통일적이다.
대중들보다는 힙합리스너들이 더 좋아하고 경우가 많으며 통일되고 보편적인 테마나 주제를 가지지 않고 여러 열린 주제를 가진 힙합 음악이다.


② 정통성과 다양성별 분류

- 하드코어 힙합 (HardCore Hip Hop)
하드코어 힙합은 다소 직설적이고 적날한 가사, 다소 과격하고 공격적인 가사, 사회비판적 가사 등을 이용하는 힙합 음악이다.

음악 전문가들은 Run-DMC를 최초의 하드코어 힙합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공격적인 스타일을 채택하는 다른 초기 아티스트는 필라델피아의 스쿨리-D 와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투 숏, 버키와 아이스-T와 같은 아티스트들은 '스트리트 라이프'에 대한 상세한 관찰을 바탕으로 가사를 썼고, 대중적의 극적, 거친 제작 스타일은 하드코어 힙합과 힙합 제작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 얼터너티브 힙합 (Alternative Hip Hop)
얼터너티브 힙합은 명확하게 그 개념이 정의되긴 어렵다.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여 대체로 2000년대 대중 음악에 포괄적으로 적용되고는 한다.

여러 대중 음악가, 평론가에 따른 상대적인 정의에 의하면, 얼터너티브 힙합은 정통 힙합 음악이 좀 더 대중적으로 변모, 진화한 형태로서 강한 랩 위주의 음악에서 벗어나 팝 음악과의 결합에 중점을 두었다.


③ 그 외의 분류

- 컨셔스 힙합 (Conscious HipHop)
의식 있는 힙합, 즉 사회 의식적인 힙합은 지배적인 문화, 정치, 철학, 경제적 합의, 또는 사회적 문제와 갈등에 대한 논평에 도전하는 힙합 음악의 분류이다.

펄리터컬 합합 (Political HipHop), 프로그레시브 힙합 (Progressive HipHop) 등으로도 함께 분류된다.



- 너드코어 힙합 (Nerdcore HipHop)
너드코어는 괴짜들이 관심을 갖는 주제가 특징인 힙합 음악의 분류이다.


- 코미디 힙합 (Comedy HipHop)
코미디 힙합은 재미있거나 풍자, 웃기도록 고안된 가벼운 힙합 음악의 분류이다.


- 릴리저스 힙합 (Religious HipHop)
카톨릭, 정교회, 개신교 등의 종교적인 것에 중심을 둔 힙합 음악의 분류이다.


- 국가별 힙합 (Hip hop by country)

힙합의 시초인 미국 힙합 이외에도
유럽 힙합 (European hip hop)의
대표적인 영국 힙합 (British hip hop)의 로드랩(Road rap), UK 드릴 (UK Drill) 등이 있다.

아시아 힙합 (Asian hip hop)의
대표적인 한국 힙합 (K-hip hop) 등 여러 나라별로 파생되어 발전해 가고 있다.



다른 글 보기
- 알앤비 : Rhythm and blues, R&B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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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뮤직 : Black music is
- 얼터너티브 뮤직 : Alternative · Indie · Underground Music is
  


출처: MaS (Mumble and Softness)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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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 Korean] - 정보 : 흑인음악인 힙합 (언더그라운드 힙합 - 랩, 소프트랩, 멈블랩, 싱잉랩) · 알앤비 (네오 소울, 힙합 소울, 얼터너티브 알앤비)를 위주로 한 지역 크루 - 창설 : 2009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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